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김정희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1 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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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여자 모집
▲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고, 1가구당 최대 4명까지 총 5가구를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10월2일 주택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20일부터 11월18일까지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영암살래는 참가자에게 귀촌 생활의 경험을 제공하는 정착 사전 단계 프로그램이다. 많은 분들의 신청 바라고, 이들의 귀농귀촌을 위해 영암군이 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 귀농귀촌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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