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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평창군은 오는 9월 19일까지 관내 농약 판매업 등록 37개 업체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본부와 농약 유통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불법 농약 유통 차단과 농업인 피해 예방,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밀수·불법 제조 농약 등 부정농약 취급 ▲약효 보증기간이 지난 불량 농약 판매 ▲농약 취급 제한 기준 위반 ▲가격표시제 미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경찰 고발 등 엄정한 조치를 받게 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약 유통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는 안전한 농약 유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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